▶일본과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전북 김제군 금구면, 울릉도 및 인천 앞바다까지 올라온다. 충청도 이남의 해안과 도서지역에 자생한다.
형 태
상록 활엽성 만경목.
크 기
길이 10m이상 자란다.
잎
잎은 호생하며 두껍고 혁질이고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뻗어가는 가지의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재저 또는 심장저이지만 늙은 가지의 잎은 난형, 넓은 난형 또는 능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는 예저 또는 원저로 되고 길이 3~6cm, 폭 2~4cm로서 톱니가 없으며 엽병은 길이 2-5cm 이다. 어린 가지 및 화서와 더불어 15~20갈래의 성상 인모가 있으나 곧 없어진다.
꽃
산형화서는 1개 또는 여러 개가 가지 끝에 취산상으로 달리고 꽃은 양성으로서 10월에 피며 지름 4-5mm이고 녹황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1-1.5cm로서 성모가 있다.꽃받침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5개의 톱니가 있고 꽃잎은 5개로서 녹색이며 겉에 성모가 있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 5개이며 자방은 5실이다.
열 매
핵과는 둥글고 지름은 8~10mm정도이며 이듬해 4-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줄 기
줄기와 가지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고 어린 가지는 잎 및 화서와 더불어 15-20개로 갈라진 성상 인모가 있다. 큰 것은 줄기의 직경이 10㎝이상 되는 것도 있다.
뿌 리
천근성이다.
음성식물로서 수분요구도가 높아 공중습도가 높고 그늘진 숲속에서 자라며 난대성 덩굴 나무로 흡착근(吸着根)을 내며 어떤 토양에서나 잘 자란다. 즉 건조, 습기, 양지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내한성이 강하지는 않으나 중부지방의 해변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광선
음생
내한성
중간
토양
비옥
수분
습윤
▶번식은 실생 및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5월경에 종자를 채취하여 노천매장한 후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성숙한 종자를 곧바로 채취하여 직파할 수도 있다. ②삽목 : 주로 삽목번식의 방법이 아주 용이하다. 봄철에 잎이 붙은 마디를 잘라 삽목하면 뿌리가 잘 내린다.
꽃 색 : 노란색, 녹색
재배특성 : 성장은 느린 편이고 가지가 너무 빽빽하게 발달하므로 강하게 전정해 주는 것이 좋다.
재배작형
파종기
3월,4월
이식기
3월,4월,10월,11월
결실기
5월
삽목기
6월
▶상록의 잎으로 지면을 덮어주므로 지피식물로 좋고,망같은 곳에 올려서 형상을 만들거나 벽면이나 각종 구조물에 붙여서 재배할 수 있는 유용한 관상수이다. 화분식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잎은 가축의 사료로 쓰인다. ▶莖葉(경엽)은 常春藤(상춘등), 과실은 常春藤子(상춘등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常春藤(상춘등) ①가을철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약효 : 祛風(거풍), 利濕(이습), 平肝(평간), 해독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성 관절염, 감염, 目眩(목현), 구안괘사(안면신경마비증), 鼻出血(비출혈), 목예(角膜白斑(각막백반)), 癰疽腫毒(옹저종독), 타박상, 小兒白癬(소아백선), 狂犬咬傷(광견교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3-9g을 달이거나 즙을 내어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씻거나 또는 짓찧어서 도포한다. ⑵常春藤子(상춘등자) ①늦가을에 따서 햇볕에 건조한다. ②약효 : 빈혈, 노쇠, 腹內(복내)의 諸冷(제냉)에 의한 血閉(혈폐-빈혈 또는 폐경)를 치료한다. 腰脚(요각)을 강하게 한다. ③용법/용량 : 3-9g을 달여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마신다.
강건하고 번식이 용이하므로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하고 대량으로 인공증식하여 경제수종으로 널리 이용한다
특 징 :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입구 쪽에 천연기념물 제 367호로 지정된 대단히 오래된 송악이 있다.
ⓐ소재지: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면적:330㎡ ⓒ지정사유:노거수 ▶남부지방에서는 소가 잘 먹기 때문에 소밥이라고도 한다.
병충해 : 깍지벌레
+상세설명
개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안과 섬에 자라는 상록 덩굴나무로 길이 10m 이상 자라고 가지와 원줄기에서 기근이 자라면서 다른 물체에 붙어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 길이 3~7cm이며, 어린잎은 때로는 3~5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의 질은 가죽질이고 표면은 광택이 나는 짙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어릴 때는 별모양 털이 있다가 차츰 없어진다. 꽃은 9~11월에 수꽃양성화한그루로 피는데 녹색을 띤 노란색이며 산형꽃차례에 많은 양성화가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거의 밋밋하고 꽃잎과 수술은 5개씩이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핵과로 8~10mm, 둥글고 이듬해 3~6월에 검붉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지름 5mm 정도의 편구형이며, 겉에 희미한 무늬가 있다. 우리나라 경기 인천, 충남, 경남, 경북 울릉도, 전남, 전북, 제주도 등에 나며, 타이완, 일본 혼슈 이남 등에 분포한다. 관상용, 지피식물로 심으며,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이용및활용
관상용, 지피식물로 심으며, 줄기와 잎은 약용한다.
해설
제주도 및 남해안에서 분포하는 상록 덩굴식물로 바위나 나무에 붙어 생육하며 서해안을 따라 분포의 북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