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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하늘말나리 , Lilium tsingtawense var. carneum , 백합과 , 구근 , Bulbous plant , 월동 , winter , 야생화 , Wild flower , 다년생 , Perennial Plant
개요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m에 달한다. 비늘줄기는 지름 2~3cm로서 둥근 모양의 난형이고 비늘조각에 관절이 흔히 없지만 관절이 있는 것도 있다. 잎은 큰 돌려나기잎과 작은 어긋나기잎이 있으며, 돌려나는 잎은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어긋나기잎은 큰 것은 길이 9cm, 너비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 끝과 곁가지 끝에 1~3개가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 4cm쯤이다. 화피 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cm로서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없다. 열매는 삭과이며 도란상 원주형이고 길이 22mm, 지름 25mm 정도로서 3개로 갈라진다. 어린순과 비늘줄기를 시용으로 한다. 열매는 삭과, 8~9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지리산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이다. 하늘말나리와 닮았으나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없으므로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비늘줄기는 기침과 가래에 약용하며, 식용한다.
10월 22일
벗풀 (Arrow-Head) -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