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죽초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지름 2.5cm 정도이다.
한 포기의 화기(花期)는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다. 내한성이 강하고 튼튼하지만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공원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다. 협죽도 같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봄과 가을에 포기를 갈라 심는다.
+상세설명
개요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길가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20cm이다. 잎은 번갈아가며 마주나서 열십자 모양으로 되거나 3장이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7~8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둥근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2~4cm이며,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이다. 꽃부리는 통부분이 길이 2~4cm로서 길고, 위쪽이 5갈래로 갈라져서 갈래가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 안에서 다른 높이에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근 난형이고, 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심어 기르며,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재배품종이 많다. 지면패랭이꽃에 비해서 키가 훨씬 크며, 꽃부리의 갈래가 서로 맞붙어 있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플록스, 협죽초라고도 한다.
다른국명
협죽초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북아메리카
서식지/생육지
길가나 화단에 심어 기른다.
형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여러 대가 모여나고 높이 60~120cm이다. 잎은 번갈아가며 마주나서 열십자 모양으로 되거나 3장이 돌려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7~13cm, 폭 2~5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줄기 끝에 둥근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지름 2~4cm이며, 연한 붉은색 또는 흰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이다. 화관은 통부분이 길이 2~4cm로서 길고, 위쪽이 5갈래로 갈라져서 갈래가 수평으로 퍼진다. 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 안에서 다른 높이에 붙어 있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근 난형이다.
생태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해설
재배품종이 많다. 플록스라고도 한다. 지면패랭이꽃(P. subulata L.)에 비해서 키가 훨씬 크며, 화관의 갈래가 서로 맞붙어 있으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