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지 않다고 해서 얻어온 국화

폼폼국화라고 해서 구입했다는 국화꽃!

근데 피고나니 꽃은 전혀 다른 형태의 국화라 싫타고 해서 내눈엔 이뻐 보인다 했더니 가져 가란다.

소국보다는 중국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냥 얻는거라 심어져있는 국화들 파서 오고 모아놓은 플라스틱 화분들과 함께 가져오니

마냥 좋다.

여름내내 화분들을 많이 모아 주어서 작은 컵포트화분은 삽목한 애들 옮기는 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큰 화분들은 앞으로 좀 큰애들은

그 화분에 옮겨심을려는 생각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다.

살려고 하면 30cm넘어가면 2천원대는 가분히 넘어가고 수량이 되면 은근 돈이 들어가는게 화분이 아닌가 싶네요.

국화도 얻고 화분도 얻으니 오늘은 운좋은 날이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