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포장과 꾸밈이 참 중요한데~~
아주 오래 전에는 내용물이 중요하다는 고집스런 철학으로 살았던 때가 있었네요.
살아보니 내용물도 중요하고 포장도 가능하면 이쁜게 좋다고
제눈에도 이쁜 그릇에 담긴에 더 이쁘다고 동일한 아이를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져 있는거와
이쁜 화분에 심어져 있는 게 차이가 있어서 화분전시장에 둘러보니 제눈에 들어오는 화분은 몇가지가 없네요.
딱 보기 좋은 화분을 두개 사서 대충 맞쳐보니 역시 화분이 얼굴이 반인것 같아요~
좀더 이쁜 화분들을 더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맘에 드는걸로 직접 만드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제 아는분이 애완견을 너무 사랑해서
밥그릇을 수입도 해보고
고가의 제품도 구매해 사용해 보다
결국은 직접 디자인
도자기 공장에 주문해 쓰다가
주위의 평판도 좋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지금은 아예 그사업(반려견,묘) 밥그릇
하고 있는분이 계시거든요.
시멘트 화분은 가능하겠더라구요.
유약화분은 굽는게 일이라서 ...
지기님 성격이~~~
깔끔~~
깔끔해지고 싶어요...
잘고른듯~~
시멘트화분도 나름 괜찮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