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남부지방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원예용으로 화단이나 길가에 식재하거나 야생화하여 길가, 들에 자라는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거친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1송이씩 달리고 지름 5~8cm이며,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핀다. 혀모양꽃은 길이 1.5~2.5cm, 아래쪽에 진한 붉은색 무늬가 있다. 관모양꽃은 길이 1.5~2.0cm, 검은빛이 돈다. 열매는 수과이며, 8~9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북아메리카 남부지역에 분포한다. 꽃은 가운데 통꽃이 원통형으로 불룩하게 솟는 점에서 둥근 공 모양으로 솟은 삼잎국화와 구별된다.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루드베키아라고도 한다.
다른국명
천인국
국내분포
재배
해외분포
북아메리카(원산); 전세계 온대(재배)
서식지/생육지
공원, 화단(식재)
형태
한해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많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긴 주걱 모양으로 길이 3~8cm, 폭 1~3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가지 끝에서 머리모양꽃차례가 1송이씩 달리고 지름 5~8cm이며, 노란색이다. 머리모양꽃차례의 가장자리에는 혀모양꽃이, 안쪽에는 관모양꽃이 핀다. 혀모양꽃은 길이 1.5~2.5cm, 아래쪽에 진한 붉은색 무늬가 있다. 관모양꽃은 길이 1.5~2.0cm, 검은빛이 돈다. 열매는 수과이다.
생태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피고, 열매는 8~10월에 익는다.
해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도입되었다.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ar Nutt)에 비해 우산털이 있어 구분되며, 자주천인국(Echinacea purpurea (L.) Moench)에 비해 크기가 작고 혀모양꽃 안쪽과 바깥쪽의 색이 다르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