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병은 엽신길이의 1/2정도로서 연한 녹색이거나 볏짚색이며 앞쪽에 홈이 파지고 밑부분은 갈색 또는 황갈색 인편이 밀생하지만 윗부분은 우축과 더불어 선상의 인편이 드문드문 돋음. 엽신은 긴 타원상 난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40-60㎝, 폭 20-30㎝로서 3회 우상으로 갈라짐. 우편은 12-15쌍으로서 짧은 대가 있으며 포자낭군이 달리지 않은 것은 앞뒤의 색이 같고 표면에는 인편이 거의 없으나 뒷면에는 드문드문 있으며 열편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열매
포자낭군은 엽신 밑부분에 달리고 소맥 끝에 붙으며 최종열편에 2줄로 배열된다. 포막은 둥근 신장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
뿌리
근경은 연필굵기만 하고 짧게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밀생.
원산지
한국
분포
울릉도와 제주도에서 자란다.
형태
상록다년초
+상세설명
개요
숲 속의 그늘진 곳에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짧게 옆으로 벋는다. 잎은 모여 난다. 잎자루는 잎몸의 1/2 정도이고, 피침형의 황갈색 비늘조각이 밑부분에 밀생한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 길이 30~60cm, 폭 14~36cm, 3~4회 깃꼴로 ...
국내분포
울릉도, 제주도
해외분포
일본
서식지/생육지
숲 속의 그늘진 곳
형태
땅속줄기는 지름 4~7mm, 짧게 옆으로 벋는다. 잎은 모여 난다. 잎자루는 잎몸의 1/2 정도, 황갈색, 앞쪽에 홈이 있으며, 피침형의 황갈색 비늘조각이 아랫부분에 빽빽하게 나 있고, 위로 갈수록 듬성하게 난다. 잎몸은 난상 타원형, 길이 30~60cm, 폭 1...
생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해설
털비늘고사리(A. mutica (Franch. & Sav.) Ohwi)에 비해 잎자루에 비늘조각이 아래쪽에 주로 빽빽하게 나 있으며, 비늘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포자낭군은 잎몸의 아래쪽 가운데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차례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