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이 입줄기 사이에 고여 여행자들이 여행할때 그안에 물을 먹는다고 해서 파초
여인초라고 하는 식물 그냥 보기엔 극락조화처럼 보이고 아름답지만
역쉬나 열대성 식물이라 일반적으로 키우기에는 바오밥나무처럼 키가 너무너무 크다...
그나마 바오밥나무는 어릴때 키우는 맛이라도 있지만...
이건 초 난감!
여행자 나무 펼쳐진 가지사이로 물이 고이고 여행자가 여행하다가 그곳에 고인물을 마신다 하여 여행자 나무라 이름 지어졌다.
극락조화과(Strelitziaceae) 나무로 깊 잎자루와 깊은 녹색 잎은 바나나 나무잎을 닮았다.
잎은 최대 3M길이로 25~51cm까지 폭을 가진다.
자생지의 경우 실생 10년 후부터 꽃을 피우며 꽃은 일년 내내 핀다.
배수가 좋은 모래와 점토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영향을 좋아한다.
특히나 병충해에 강하다.
여행자 나무는 일조량을 좋아해서 가능한 빛을 많이 받는게 좋치만 어린 묘목의 경우는
반그늘 상태가 적합하다.
어린나무는 서리에 약하나 다 성장한 나무는 어느정도 내한성도 갖추었다.
종자나 분주로 주로 번식한다.
발아속도는 상당히 느린편이며 20℃의 습한 모래토양에 뿌리면 발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