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붓꽃 Iris germanica L.

유럽원산의 다년초로 내한성에 강하고 양지에서 잘자지만 과습에는 뿌리가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이나 언덕에 식재하는게 좋다.

번식은 씨앗또는 포기 나누기를 하는데 생각보다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한두촉을 심어 놓으면 1-2년이면 

많은 개체수를 확보 할 수 있다.

꽃은 대과종에 속하면서도 향기가 있어 5-6월 화단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식물이다.

개요

유럽 원산의 원예식물이며 관상용으로 건조한 곳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굵고 옆으로 뻗는다. 잎은 어긋나며, 선형으로 길이 30~70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높이 60~90cm,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2~4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6월에 피는데 지름 6~8cm, 화피조각은 6장으로 보라색, 노란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바깥 화피조각은 3장으로 아래로 처지고, 무늬가 있다. 안쪽 화피조각은 도란형으로 곧추서며, 안쪽으로 굽는다. 수술과 암술대는 3개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4~5cm다. 씨는 붉은 갈색, 난형으로 주름이 진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하며, 유럽에 분포한다. 유럽 원산의 원예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있다. 국내 자생하는 붓꽃속 식물에 비해 꽃이 크고 안쪽 화피조각이 넓으며 도란형으로 안쪽으로 굽으므로 구분된다. 독일붓꽃으로도 부른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국내분포

전국(재배)

해외분포

유럽

서식지/생육지

건조한 곳

형태

뿌리는 굵고 옆으로 벋는다. 잎은 어긋나며, 선형으로 길이 30~70cm,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는 높이 60~90cm,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2~4개의 꽃이 달린다. 꽃은 지름 6~8cm, 화피조각은 6장으로 보라색, 노란색, 붉은색 등 다양하다. 바깥 화피조각은 3장으로 아래로 처지고, 무늬가 있다. 안쪽 화피조각은 도란형으로 곧추서며, 안쪽으로 굽는다. 수술과 암술대는 3개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4~5cm다. 씨는 붉은 갈색, 난형으로 주름진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월에 핀다.

해설

유럽 원산의 원예식물로 다양한 품종이 있다. Iris variegata L.와 I. pallida Lam.의 자연잡종으로 추정된다. 국내 자생하는 붓꽃속(Iris) 식물에 비해 꽃이 크고 안쪽 화피조각이 넓으며 도란형으로 안쪽으로 굽으므로 구분된다. 독일붓꽃으로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