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삽목했던 수국들 하우스안에서 잎이 아직 파릇파릇 (삽목 6개월 3일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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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 Hydrangea, Hydrangea macrophylla (Thunb.) Ser. for. otaksa (Siebold & Zucc.) E. H. Wilson

여름에 삽목했던 아이들은 삽목을 위한 관수가 아닌 유모를 위한 관수로 인해 수분과다로  물러져서 실패한 녀석들이 많았는데 

이후에는 물을 최대한 줄여서 관리한 아이들이라 대부분 삽목에 성공한 아이들

작년 삽목으로 많은양의 수국을 보유했지만 겨울 월동시에 그냥 노지에서 월동을 시켰더니 대부분 얼어 죽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해서

올해는 하우스안에서 월동시키고 내년봄에 이식할 생각이예요.

아무래도 삽목 첫해 아무런 방안 대책없는 상태에서의 노지 월동은 무리인것 같아요. 

New 수국 삽목 하기

요즘 수국의 계절이죠~

이쁘게 핀 수국들 보면 많이들 기르고 싶은게 수국이고 요즘 신품종들은 꽃모양도 참 다양하게 나오고 있네요.

정원에 식재해 놓거나 화분으로 몇개 기르면 그 풍성한 꽃에 매료되는 수국들

수국은 삽목이 엄청 잘되는 종이지만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에게는 아무래도 삽목 자체가 두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수국삽목은 자신감을 북돋기에 충분한 식물이 아닌가 싶네요.

시기적으로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수국꽃이 지고나면 새줄기들이 자랄 수 있는 정도까지 자라면 가지들을 솎아내듯 바닥부터 올해 새줄기 부분부터 잘라냅니다.


이 긴 수국 줄기를 마디 마디별로 45도로 잘라 삽수를 제조 합니다.

다른 나무와 다르게 수국은 한마디 삽수로도 발근이 아주 잘됩니다.

 


엄청 짧아 보이지만 그래도 발근은 잘합니다.

잎은 1/3정도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잎을 자르지 않고 돌돌 말려서 수분증발을 막고 발근속도를 촉진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번거로움이 있어 그냥 커팅합니다.

 

이제 삽목상자나 스치로폴에 구멍을 낸 후에 거름기 없는 상토를 채워넣고 제조한 삽수를 꼽아 넣습니다.

상토는 부드러워서 굳이 구멍을 낼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토, 모래, 질석등은 절단한 단면이 다치지 않도록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에 삽수를 꽂아주는게 좋습니다.

삽목은 모두 끝났고 반그늘에 두거나 차광막을 설치후 매일 물을 줍니다.

이주정도가 되어 안정화되면 발근이 더 빨리 되도록 서서히 밝은 곳에 두면 발근을 하게 됩니다.

두가지 정도면 10여개의 수국을 만들어 낼 수 있어 2년 정도 후엔 풍성한 수국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블루트리 | 2019-06-07

수국

식물명 수국
학 명 Hydrangea macrophylla (Thunb.) Ser. for. otaksa (Siebold & Zucc.) E. H. Wilson
영문명 Hydrangea
백합과
원산지 일본
다년초여부 다년생 - Perennial
기타 월동가능 - winter
꽃색
번식법 삽목 취목 뿌리가름 잎꽂이 물꽂이
잎종류
생육최저온도 -11℃
  • 삽목시기 삽목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파종시기 파종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개화시기 개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결실시기 결실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상세설명

비료는 7월 하순 이후에는 주지 않는데 그 이유는 식물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걸 방해 할 수 있다.

노지식재의 경우 첫서리는 피할수 있도록 덮어 줘야 형성된 꽃눈이 동사 안하고 개화를 한다.

+ 상세설명
개요
일본 원산이며 정원이나 화단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1~3m, 겨울에 위쪽 가지가 죽는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길이 7~15cm, 폭 5~10cm, 두껍고 윤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 연한 붉은색, 생식 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다. 꽃차례는 둥글고, 지름 10~15cm다. 꽃받침은 4~5장, 꽃잎처럼 보이며, 시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 꽃잎은 4~5장이지만 매우 작다. 수술은 10개쯤이다. 암술은 퇴화되어 있고, 암술대는 3~4개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으며, 그늘 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 널리 심어 기른다. 일본에 분포하며, 북반구에서 광범위하게 재배한다. 산수국에 비해서 재배하며, 꽃은 모두 중성꽃으로만 되어 있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신약 개발 잠재성이 높은 식물이다.
국내분포
재배
해외분포
일본, 북반구에서 광범위하게 재배
서식지/생육지
정원에서 재배
형태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1~3m, 겨울에 위쪽 가지가 죽는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 길이 7~15cm, 폭 5~10cm, 두껍고 윤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산방꽃차례에 많이 달리고, 연한 자주색, 푸른색, 연한 붉은색, 생식능력이 없는 중성꽃만 있다. 꽃차례는 둥글고, 지름 10~15cm다. 꽃받침은 4~5장, 꽃잎처럼 보이며, 시기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진다. 꽃잎은 4~5장이지만 매우 작다. 수술은 10개쯤이다. 암술은 퇴화되어 있고, 암술대는 3~4개다.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생태
꽃은 6~7 월에 핀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식물이며 그늘 진 곳에서도 잘 자란다. 자라는데 습기가 많은 토양이 필요하다.
해설
본 분류군은 시에볼드(Siebold)와 주카리니(Zuccarini)가 일본에서 Hydragea otaksa라는 독립된 종으로 기재했었다가, 1923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놀드 수목원의 당시 아시아 식물의 전문가였던 윌슨(Wilson)에 의해 Hydrangea macrophylla의 품종으로 처리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 널리 심어 기른다. 꽃이 달리는 화서가 공 모양의 구형인 것이 특징이며, 정원에서 재배하는 수국 종류 중에서 가장 널리 심는 품종이다. 산수국(H. serrata (Thunb.) Ser.)에 비해서 자생하지 않고 재배하며, 꽃은 모두 중성꽃으로만 되어 있으므로 구분된다. 시에볼드(Siebold)와 주카리니(Zuccarini)가 오탁사(Otaksa)라는 일본 이름에 근거해서 본 분류군의 이름을 지었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오탁사라는 이름이 쓰이고 있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어원에 대해 알려진 바 없다. 최근 일본 하마마츠 의대의 이시 교수의 연구팀이 수국의 생약 성분과 효과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수국의 추출물이 말라리아에 대해 저항성을 갖는 것이 밝혀졌다. 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 수국의 잎에서 추출한 페브리퓨진(febrifugine)과 아이오페브리퓨진(isofebrifugine)이 말라리아원충인 플라스모디움(Plasmodium)에 감염되었을 때 사이토키닌과 항체 형성이 증가하는 것이 나타났다. 수국은 관상용으로 주로 재배되는 식물인데 신약으로도 개발될 잠재성이 높은 식물이다(Ishih et al. 2001, 2004).

자료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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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
보통
어려움
아주어려움
발아난이도 아주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아주어려움
삽목난이도 아주쉬움
쉬움
보통
어려움
아주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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