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수국 삽목

7월 이제서야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라임라이트 수국

늘어진 가지들 정리를 위해 줄기를 잘라 삽목시도

새가지는 얼마 되지 않아 삽수는 그리 나오지 않는다.

한마디만으로도 자른 부분에서 뿌리가 나오는게 수국이기 때문에 한마디로도 충분하지만 마디의 길이가 너무 짧아서 2-4마디씩 잘랐다.

가장 위에 마디의 잎 두개를 놔두고 아래쪽 잎은 다 제거!

다른 수국과 다르게 잎이 작은 편이여서 큰 잎을 가진 애들만 잎을 자르고 나머지 애들은 그대로 뒀다.

차광막이 씌워진 상태이고 장마기간이기 때문에 잎을 온전히 놔둬도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인다.

삽목상자에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넣고 구멍을 뚫은 후 삽수 끝이 물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꼽아 넣는다.

그리고 물을 흠뻑주고 하루에 한번씩 물을 흠뻑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