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트리 |
2018-08-19
저번 글에서 삽목한 란타나들을 스탠다드형태로 잡기 위해서 지줏대를 꼽고 결속끈으로 반듯이 세웠던 글을 적었었죠!
지줏대에 자리를 좀 잡힌 상태에서 새가지들이 올라오고 꽃을 피운 란타나
성장속도가 워낙 빨라서 이 전 작업들이 일년만에 이루어진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란타나의 번식과 성장속도는 빨라요.
반듯하게 일자로 수형이 잡힌 상태에서 좌우로 새순이 많이 올라왔고 꽃도 보인 상태지만
수형을 위해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순을 제거합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위로 올라가는 순을 지르기 해서 좌우로 가지들이 많아 나오도록 해서 나중에 동글동글하게 만들어가요.
지금은 가을이라 월동이 문제겠지만 내년이면 여름정도면 수형이 다 만들어질 것 같네요.
사실 목대를 빨리 굵게 하고 싶으면 좀더 큰화분에 이식해서 시도하는게 더 빠르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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