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다육성 식물들은 삽목을 크게 신경쓸게 없지만 물러짐이 있어 보통은 3-6일 정도 말린 후 삽목을 하지만
베란다에서 관리하는 경우는 체크 해가면서 물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삽목을 시도 해도 무난하리라고 생각하네요.
작년까지는 대부분 상토, 상토+펄라이트, 상토+흙 배합으로 삽목들을 하였지만 올해부터는 질석에 삽목을 주로 할 생각입니다.
일단 수형을 잡기 위해서 길쭉한 가지를 두개 잘랐네요.
마디가 길어서 절반씩 커팅을 하고 흙속에 묻히는 부분은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제거 해줍니다.
보통은 45도 각도로 하단을 잘라줘야 하지만 워낙 다육이들은 발근이 잘되는 아이들이라 그냥 질석에 삽목합니다.
모든 작업은 끝나고 이제 가끔 물을 주면 뿌리를 내릴껍니다.
이후 뿌리내린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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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나눔해온 네마탄서스뿌리 내리기 시도 중입니다.
워낙 잘되는 아이들이 다육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