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긴 타원형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넓은 예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10-20cm로서 침상의 예리한 톱니와 12-16쌍의 측맥이 있으며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나 뒷면은 다세포의 단모가 있고 엽병은 길이 1-3cm로 털이 없다. 측맥은 평행으로 달리며 거치의 끝까지 이어진다.
잎이 밤나무와 비슷하지만 거치끝에 엽록체가 없어 희게 보이며 잎뒷면에는 소선점이 없어 구별된다.
열매
열매는 다음해 10월에 익으며 포린은 젖혀진다. 견과는 둥글고 지름 2cm정도로서 다갈색이다.
꽃
꽃은 일가화로 5월에 피며 웅화서는 새가지 밑부분의 엽액에서 처지고 자화서는 윗부분의 엽액에서 곧추나와 1-3개의 암꽃이 달린다. 수꽃은 5개로 갈라진 화피열편과 8개 정도의 수술로 되며 암꽃은 총포로 싸이고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줄기
높이 20-25m, 지름 1m이고 원줄기가 올라가 큰 수형을 이루며 수피는 흑회색이고 갈라지며 소지에 잔털이 있으나 없어지며 둥근 피목이 산재한다.
주지껍데기가 ~~~
어릴적 초등학교(국민학교) 다닐때 가끔가던 곳에 자라던 상수리나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