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길이 8∼12cm, 폭 4~7cm로서 점첨두 아심장저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없거나 선모가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으로 털이 없고 톱니가 도삼각형이다. 엽병은 털이 없으며 적색이고 길이 1.5~3.0cm로 윗부분에 한쌍의 적색 밀선(密腺)이 있다.
열매
과실은 구형으로 핵과이며 5~6월에 흑갈색으로 성숙한다.
꽃
4~5월에 개화하는 꽃은 연홍색이지만 간혹 백색인 것도 있으며 총경(總梗)이 없는 소화경에 2~3개가 모여서 산형으로 달리고 화서에 털이 없다. 꽃은 지름 2.5~4.0cm 이며, 꽃받침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므라지며 향기가 없고 암술대 및 자방에 털이 없다.
줄기
통직하고 많은 가지를 내어 원추형의 수형으로 되며, 수피는 암자갈색이고 옆으로 벗겨지며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벚나무와 비슷하지만, 소지가 굵으며 새싹에 약간 점착성이 있는 것이 다르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의 북해도, 쿠릴열도와 사할린에도 분포한다. ▶전국의 표고 1,600m 이하에 자생한다.
형태
낙엽활엽교목.
크기
수고 20m, 직경 90cm.
+상세설명
개요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0m에 달한다. 줄기껍질은 짙은 자갈색이며, 옆으로 벗겨지고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다. 잎자루는 털이 없고 적자색으로 위쪽에 1쌍의 꿀샘이 있다. 꽃은...
국내분포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남, 강원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해외분포
일본, 러시아 사할린 지역
서식지/생육지
낙엽활엽수림
형태
전국의 높은 산 숲 속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0m에 달한다. 줄기껍질은 짙은 자갈색이며, 옆으로 벗겨지고 피목이 옆으로 길게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점첨두, 아심장저이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
생태
높은 산의 숲에 자란다. 강원도에서는 백두대간을 따라 분포하며, 전라남도, 제주도에서도 자란다. 한라산에는 해발 900~1400m에 분포한다.
해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벚나무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어린잎과 잎자루에 털이 없는 점이 다르다. 그러나 성숙한 잎과 잎자루에는 털이 발달한다.서울대학교 장진성 교수 연구팀은 산벚나무류의 형태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본 분류군은 울릉도 고유종인 섬벚나무와 형태적으로 유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