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Lamium amplexicaule 분류 꿀풀과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타이완·북아메리카 서식장소 풀밭, 습한 길가 크기 높이 약 30cm
광대나물 / 4∼5월에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씩 돌려난 것처럼 핀다. 꽃의 끝은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며 아래 입술꽃잎에는 짙은색 점이 있다.
풀밭이나 습한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다. 줄기는 모가 나고 가지를 치며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8cm로서 마주나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글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잎 앞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씩 돌려난 것처럼 핀다. 꽃받침은 끝이 5mm 정도이고 5갈래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다. 화관은 대롱 부위가 길고 아랫입술꽃잎이 3갈래로 갈라지며 윗입술꽃잎은 앞으로 약간 굽는다. 4개의 수술 중 2개는 길고 닫힌 꽃도 흔히 생긴다.
열매는 분과로 3개의 능선이 있는 달걀 모양이며 전체에 흰 반점이 있고 7∼8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풀 전체를 토혈과 코피를 멎게 하는 데 사용한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상세설명
개요
양지바른 숲의 가장자리, 길가, 밭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의 것은 원형으로 지름 1~2cm, 잎자루가 길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반원형,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3~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보통 이른 봄에 꽃이 피지만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철인 11~2월에도 꽃을 볼 수 있다. 꽃부리는 길이 1.5~2.0cm이며, 통이 길고, 위쪽에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난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광대나물에 비해 광대수염류는 잎몸이 피침형에서부터 난형으로 모두 잎자루가 있으며, 줄기를 싸지 않는 점에서 쉽게 구별된다. 어린 식물체는 나물로 먹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쓰인다.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서식지/생육지
숲의 가장자리, 길가, 밭
형태
줄기는 밑에서 많이 갈라지며, 높이 10~30cm, 자줏빛이 돈다. 잎은 마주나며, 아래쪽의 것은 원형으로 지름 1~2cm, 잎자루가 길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고 반원형, 양쪽에서 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피며, 붉은 보라색이다. 화관은 길이 1.5~2.0cm이며, 통이 길고, 위쪽에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소견과이며, 난형이다.
생태
꽃은 3~5월에 핀다. 고도가 높지 않은 산지의 햇볕이 비교적 잘 드는 지대에 자란다.
해설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 아래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자란다. 잎이 원형 또는 콩팥 모양이다. 꽃은 줄기의 윗부분에 달리는 엽액에 달리며 잎자루가 없고 대생하기 때문에 마치 잎이 윤생(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인다. 본 분류군은 우리나라의 광대나물속 다른 식물들에 비해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며, 꽃은 길이 2cm 이하로서 작으므로 구분된다.
어린 식물체는 나물로 먹기도 하고, 민간에서는 지혈제로 쓰인다. 이와 비슷하게 중국에서는 외상성 손상(tarumatic injury)에 약으로 쓴다(Flora of China, 2003). 신경통, 흥분제, 설사약으로도 쓴다(Duke and Ayensu,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