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지역의 고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10~35센티미터 정도고 털이 나 있다. 줄기는 곧게 섰고 단일하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어 구두주걱 모양의 넓은 타원형 내지 긴 타원형으로 더러 가는 치아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자색으로 7~8월에 피는데, 지름이 3~4센티 미터되고, 원줄기 끝에 한 송이의 꽃이 달리며 꽃자루에 털이 있다. 맑고 푸른 하늘에 더있는 구름과 어룰려서 산기슭에 제멋대로 피어있는 구름국화는 한여름과 초가을에 걸쳐 행인의 발걸을을 멈추게 하고 감상에 젖게한다. 하늘을 향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티없이 맑고 고운 어린이를 보는 듯하다
+상세설명
개요
북부지방의 고지대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5cm,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흰 털이 있거나 없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꽃이 필 때도 남아 있다.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주걱형, 선형, 피침형, 길이 1~5cm다. 꽃은 7...
다른국명
구름금잔화
국내분포
북부지방(백두산)
해외분포
러시아(사할린, 시베리아, 캄차카, 쿠릴 열도), 일본, 중국(동북부)
서식지/생육지
높은 산지의 풀밭
형태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벋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35cm,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흰 털이 있거나 없다. 줄기 아래쪽에 마른 잎의 밑부분이 비늘처럼 남아 있다. 뿌리잎은 모여 나며 꽃이 필 때도 남아 있고 주걱형, 길이 5~10cm, 폭 10~...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해설
북부지방에 자라며, 우리나라 망초속(Eriogeron) 식물들 중에서 머리모양꽃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