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햇빛이 잘 드는 암벽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어긋나고 양쪽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 뒷면은 회녹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며 산방꽃차례에 20~30송이가 달린다. 꽃받침은 선형이며 꽃잎도 피침형이고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며 암술은 5개이고 암술머리는 가늘며 황록색으로서 길고 뾰족하다. 열매는 골돌로 5개이고 끝이 가시 같이 뾰족하다.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이 종은 뿌리줄기와 뿌리가 굵고 튼튼하며,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많이 나와 옆으로 비스듬히 뻗고, 꽃은 꽃차례에서 다소 느슨하게 붙는 점에서 가는기린초와 구별되며, 잎이 도란형 또는 주걱형으로 줄기 밑쪽이 홍자색을 띠는 점에서 기린초와 구별된다. 또한 잎이 반상록성이고, 줄기의 중부 이하 부분이 목질화되어 겨울철에 숙존하는 점에서 동속 내 다른 종과 구별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형태
다년생 초본으로 잎은 호생하고 양쪽 가장자리에 6~7쌍의 둔한 톱니가 있으며, 표면은 황록색, 뒷면은 회녹색으로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7월경에 피고 황색이며 산방화서에 20~30송이가 달린다. 꽃받침은 선형이며 꽃잎도 피침형이고 각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적색이고 수술대는 황록색이며 암술은 5개이고 암술머리는 가늘며 황록색으로서 길고 뾰족하다. 열매는 골돌로 5개이고 끝이 가시 같이 뾰족하다.
섬기린초는 대체로 초본성으로 뿌리와 줄기의 기부가 두껍고 목본성이며 경상성 내지는 기는 특징이 있다. 줄기는 매우 두꺼우며 아래로 처진다. 잎은 호생하고 다육질이며 엽면은 평평하고 엽연의 치상거치가 끝가지 잘 발달하고 있다. 잎은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을 띠고 있고 겨울동안 떨어지지 않고 상록성으로 숙존한다. 화서는 정생하는 취산화서로 줄기 끝에 모여난다. 꽃은 노랑색을 띠며 화판은 5개이다. 악편은 5개이다. 수술은 10개로 약은 노란색을 띤다. 암술은 5개의 이생 심피로 병모양이다. 암술의 기저에 5개의 선체가 발달하여 있다.
국내분포
경상북도 울릉도, 독도
이용및활용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관상가치가 높으며 약용으로 이용하는 분포가 제한적인 고유 식물이다.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고유 식물로 관상가치가 높으며 지상부를 약용으로 이용가치가 높다.
자료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섬기린초 파종정보
광발아로 씨앗을 뿌리고 복토를 하지 않는다.
+섬기린초 삽목정보
삽목이 잘되는 종류로 다육이에 가깝운 발근율을 보인다. 1-2마디씩 잘라서 삽목 해놓으면 발근이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