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시실리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정원, 화단, 밭 등에 심어 기르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50~200cm, 가지를 치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잎 2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5.5cm, 폭 1.4~3.5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 끝에는 3~5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발달한다. 꽃은 6~8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나비 모양,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에 1~4개가 달린다. 꽃차례는 잎보다 길다. 꽃받침은 통 모양, 갈래조각은 피침형 또는 난형, 끝은 뾰족하다. 기판은 둥근 타원형, 익판은 기판보다 짧다. 열매는 협과, 8~9월에 익으며, 편평한 타원형으로 길이 5~7cm, 짧은 털이 있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지중해 연안에 분포한다. 꽃은 보통 자주색으로 피지만, 보라색, 붉은색, 분홍색, 연한 주황색 등 다양하다. 꽃완두, 향나래완두라고도 부른다.
다른국명
꽃완두
국내분포
재배
해외분포
지중해 연안
서식지/생육지
밭(재배)
형태
줄기는 덩굴지며, 길이 50~200cm, 가지를 치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2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5.5cm, 폭 1.4~3.5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 뒷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 끝에는 3~5갈래로 갈라진 덩굴손이 발달한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며, 나비 모양,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에 1~4개가 달린다. 꽃차례는 잎보다 길다. 꽃받침은 통 모양, 갈래조각은 피침형 또는 난형, 끝은 뾰족하다. 기판은 둥근 타원형, 익판은 기판보다 짧다. 열매는 협과, 편평한 타원형으로 길이 5~7cm, 짧은 털이 있다.
생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익는다.
해설
이탈리아(시실리) 원산으로 꽃이 아름다워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꽃은 보통 자주색으로 피지만, 보라색, 붉은색, 분홍색, 연한 주황색 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