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파종하는 씨앗의 리스크

국내에 자생하지 않는 식물에 대한 “관심” 

보지 못한 이색적인 것에 대한 끌림!

아마도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 아닐까요?

오래 전부터 그 이색적인 식물에 이끌려 해외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씨앗을 구매하고 파종하며 느끼는 점은

다른 취미들보다 조금 더 청정지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른 분야와 동일하게 상업성이 강한 곳인 것 같아요.

요 며칠 메디닐라를 구매하고 파종해서 본잎이 어느정도 나온 상태를 보면 아무리 봐도 이 식물은 메디닐라는 아닌다는 확신이 들어요.

씨앗 판매자가 나름 시스템화되어 있는지 깔끔하게 자동포장된데다가 잘 인쇄된 라벨까지 믿음이 갔었고 씨앗 이미지를 모두 검색해 본 결과 메디닐라 씨앗으로 나온 사진과 동일하여 확신하며 믿었지만...

해외 사이트들을 씨앗과 발아등 연관검색어로 검색해 본

결과로는 진짜 메디닐라 씨앗 이미지는 아직까지는 검색이 안된다는 점이예요.

이슈가 된 식물이라 사기성 장사꾼에 의해서 씨앗 파종이라는 정보와 함께 해외사이트에서 씨앗이 진짜인것 처럼 또는 가짜 씨앗인지 모르는 도소매 업자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검색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더 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알리는게 급선무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