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칸나를 시골집 뒤 텃밭에 식재를 했던적이 있었는데 토양과 퇴비가 좋아 키가 2미터를 넘으면서
엄청나게 왕성하게 번식을 했던 칸나를 아버지 생전에 함께 시골마을 입구부터 동네 앞에 까지 모두 식재했던 칸나 들이네요.
몇해는 월동시 일부가 죽어버리고 나머지가 살아서 다시 옆으로 번지기를 반복했던 아이들이였는데
오랜 세월만큼 묶은둥이 뿌리로 지금은 월동에도 문제가 되지 않고 해년 꽃을 피우는데
칸나 꽃을 보면 아버지가 생각나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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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a라는 이름은 라틴어 지팡이와 갈대(cane or reed)에서 명명 되었다.
열대 또는 아열대 다년생 허브이다.
넓고 평평한 잎은 길고 좁은 롤에서 줄기에서 자라며 펼쳐지며 잎은 전형적으로 단단한 녹색이지만 일부 재배 품종은 녹즙색, 갈색, 적갈색 또는 혼합색을 가지고 있다.
꽃은 3개의 꽃받침과 3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은 일반적으로 빨강, 오렌지, 노란색 또는 혼합색이다.
칸나의 뿌리는 전분을 저장해서 수천년동안 열대 아메리카에서는 재배되고 식용 과 동물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물기가 많은 부식된 모래가 많은 토양과 온화한 빛 아래서 가장 잘 자란다.
칸나, CannaSpp, Canna lily, 다년생, PerennialPlant, 마란타과, 구근
10월 22일
벗풀 (Arrow-Head) - 신뢰
선친이 생각나는군요.
이북분이라 엄청 엄하셨었는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더
그리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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