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어제 저녁은 서울 및 전국 여러곳에 눈이 내렸네요.
급하게 시골집 조그만한 하우스에 있던 월동이 안되는 식물들과 운항과애들 한라봉, 천혜량, 레드향, 금귤, 레몬등을
난방할 하우스로 이동시키고 연통연결 작업을 했네요.
연통 사이즈는 110미리 길이는 14미터정도 길이로 좀 길지만 끝엔 연탄가스배기구를 달아서 연탄가스를 뺄생각으로 일단 연통만 가설치를 했네요.
좀 길이가 길긴 하지만 예상 온도는 영하 -5도 이하만 내려가지 않게 할 생각이네요.
추위에 더 약한 아이들은 열전구를 이용해서 별도로 터널하우스를 씌우고 그 안에 내한성이 아주 약한 야자종류와 아열대식물들만 따로 분리해서
저녁시간부터 아침까지 스위치를 통해서 열전구로 일정온도를 유지해 줄 생각인데 내부 연탄난로에 의한 24시간 하루의 온도변화를 라쯔베리파이에 온도센서를 설치해서
온도가 어느정도 까지 내려가는지 테스트가 필요한 사항 같아요.
그 데이터가 정확히 쌓여야 내년 중점적으로 기를 야자수 종류를 선택 할 수 있을 듯 싶네요.
10월 23일
흰 독말풀 (Thom Apple) - 경애
난방비도 많이들어가고 관리가 잘못되면 애써키운 식물들 동해입고 여로모로 어려운 겨울 이예요..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