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과(―科 Malvaceae)에 속하는 250여 종(種)의 풀·관목·교목으로 이루어진 속. 따뜻한 온대지방과 열대지방에서 자란다. 화려한 꽃 때문에 관상용으로 심는 종들도 있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하와이무궁화(Hibiscus rosasinensis)는 키가 4.5m에 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재배종이 2m가 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붉은색을 띠는 종 모양의 큰 꽃을 보기 위해 심고 있으며, 흰색·노란색·오렌지색을 띠는 원예품종들도 있다. 히비스쿠스 스키조페탈루스(H.schizopetalus)는 처지면서 자라는 관목으로 종종 집 안의 벽걸이용 화분에 심는다. 이 속에 포함되는 다른 식물로는 마호(mahoe)와 양마·오크라·수박풀·무궁화등의 섬유식물과 흔히 맬로로 알려진 많은 꽃피는식물이 있다.
씨앗번식을 위한 수정은 6월~9월 초 사이에 하며 성공률은 낮은 편이다.
토종붉은꽃은 씨앗을 맺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어 다른 품종에 수정을 해야 수정이 이루어진다.
한국에는 5종의 무궁화속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이 가운데에는 한국의 나라꽃인 무궁화가 포함된다. 수박풀·닥풀(H. manihot)·부용(H. mutabilis) 등은 외국에서 들어온 종류이다.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는 황근(H. hamabo)의 줄기껍질로는 밧줄을 만들기도 했다
붉은 색과 또다른 느낌이네욤ㅎ
너무 이쁘네요
빨강 키우고 있는데 매력에 빠져서 노랑도 키워봐야겟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