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클레마티스 꽃

51 블루트리 4 2,987 2019.07.29 08:18

대부분 5월에 꽃을 피우는데 어쩌다 보면 철 모르고 한두개 피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때론 여름 지나 늦가을에 피는 아이들도 가끔 있는 것 같고 개화기간이 짧은건 아닌데

넝굴식물 치고는 좀 아쉬움이 있는것 같아요.

식물명	클레마티스
학 명	Clematis florida
영문명	Clematis
과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중국
꽃말	마음의 아름다움
다년초여부
기타
꽃색
번식법	씨앗 삽목 뿌리가름
잎종류
적정온도	21~25℃
발아온도	20~22℃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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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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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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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설명

낙엽 덩굴식물인꽃으아리라고도 한다. 길이 약 4m이다. 덩굴은 잎자루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달리고 1∼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2∼5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1∼2개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우윳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밑부분은 자줏빛이고 뒷면에 파란색 줄이 있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지름 5∼10cm의 꽃이 달리고 밑에 1쌍의 포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4∼6개가 옆으로 퍼지고 꽃잎 같으며, 자줏빛 또는 만첩꽃 등의 재배품종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납작하며 짙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9∼10월에 익으며 깃털처럼 생긴 긴 암술대가 있다. 배수가 잘 되는 기름진 땅에서 잘 자라며,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검종덩굴과 비슷하나 화피 겉부분에 털이 없는 것이 다르다. 중국 원산이며 어린순을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위령선이라 하며 통풍·관절염·황달·파상풍 등에 사용한다. 개량종은 클레마티스라고 하며 여러 가지 품종이 있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큰꽃으아리는 산골짜기 냇가 부근의 숲 가장자리 양지쪽에서 볼 수 있는데, 줄기는 갈색으로 가늘고 잔털이 있으며, 길이는 2-4m정도 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겹잎인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다. 또한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긴 잎자루가 물체에 감기기도 한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이지만 많은 원예 품종이 개발되어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 붉은빛이 도는 흰색, 보라색 등으로 5-6월에 가지 끝에서 1개씩 피고, 열매는 수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다.

큰꽃으아리를 대화철선연, 어사리, 개미머리 등으로도 부르며,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봄철 어린 순은 독을 빼내어 식용한다. 또한 한방 및 민간에서 뿌리를 위령선(威靈仙) 혹은 전자연(轉子蓮)이라하여 통풍, 중풍, 천식, 사지 마비, 황달, 이뇨, 요통, 통경, 근육 마비, 각기, 절상, 파상풍, 타박상, 다리 동통, 발한 등에 약재로 사용하는데,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