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마 Dioscorea bulbifera L.

photo by Forest & Kim St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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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잎은 호생, 엽병은 길고 삼각형 또는 심장형이다. 길이와 폭은 4-13㎝이고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갈라지지 않는다. 육아가 엽액에서 생기며 육아는 지름 2㎝정도로서 겉은 갈황색이다.

꽃
암수딴그루이며 흰색이다. 수꽃화서는 엽액에 1-3개씩 달리고, 수꽃은 수포기의 잎겨드랑이에 생기고 화경이 짧으며 소화경은 없고 다소 많은 꽃이 밀생한다. 자웅이주로서 황갈색이며 잎겨드랑이에 총상 또는 이삭화서를 이룬다. 화피와 수술은 각각 6개, 암꽃은 암포기의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를 이룬다. 화피열편은 6개로서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는 2.5-3mm이며 백색이고, 수술은 6개이다. 암꽃화경은 밑으로 처지며, 소화경이 없고, 꽃은 드문드문 달린다. 암술머리는 3갈래이다.

줄기
원줄기는 덩굴성이고 길게 뻗으면서 가지가 갈라지며 잎이 호생한다.

뿌리
괴근은 크고 둥근모양이며 바깥 껍질은 검은색이다.

원산지
중국 원산.

분포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다년생 덩굴 식물.

+ 상세설명

개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덩이줄기는 둥글다. 잎겨드랑이에 보랏빛이 도는 갈색의 살눈이 생긴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콩팥형으로 끝은 꼬리처럼 뾰족해진다. 꽃은 8~10월에 암수딴포기로 핀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다른국명: 쓴감자마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아시아, 아프리카
서식지/생육지: 산, 들
형태: 덩이줄기는 공처럼 둥글며, 두께 4~10cm,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왼쪽으로 감아 오르며, 털이 없고 매끈하다. 잎겨드랑이에 보랏빛이 도는 갈색의 살눈이 생긴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2.5~5.5cm다. 잎몸은 넓은 콩팥 모양, 길이 8~15cm, 폭 2...
생태: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8~10월에 핀다.
해설: 국내에 분포하는 마속(Dioscorea) 식물 중에서 잎은 어긋나며, 괴경이 둥글고 잎겨드랑이에 살눈이 달리는 점에서 구분할 수 있다. 식용 및 약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자료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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