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Ping an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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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콜롬비아, 에콰도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실내에서 화분에 또는 식물원 온실에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90cm쯤이다. 잎은 어긋나며, 줄기 아랫부분에 빽빽하게 모여 달려서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난형, 심장형, 화살형이고, 표면에 광택이 나며, 재질은 가죽처럼 두껍다. 꽃은 매우 작고 손가락처럼 가는 축에 달려 육수꽃차례를 이룬다. 꽃싸개는 잎처럼 크고 붉은색, 분홍색, 녹색, 흰색, 크림색, 또는 여러 색이 배합된 다채색 등 다양하다. 꽃은 개화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 열매는 장과이다. 우리나라 각처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전 세계적으로 재배한다. 원산지에서는 습기가 많은 곳에서 다른 식물체에 기생하나 바위 및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 꽃차례의 모습이 마치 홍학과 닮았다고 해서 홍학꽃이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형태
키가 90cm쯤이다. 잎은 어긋나기, 줄기 아랫부분에 빽빽하게 모여 달려서 사방으로 퍼진다. 잎은 난형, 심장형, 화살형, 표면에 광택이 나며, 재질은 가죽처럼 두껍다. 꽃은 매우 작고 손가락처럼 가는 축에 달려 육수꽃차례를 이룬다. 포는 잎처럼 크고 붉은색, 분홍색, 녹색, 흰색, 크림색, 또는 여러 색이 배합된 다채색 등 다양하다. 열매는 장과이다.
국내분포
재배
해외분포
콜롬비아, 에콰도르 원산, 전 세계적으로 재배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개화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
이용및활용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해설
화려한 꽃차례와 이를 받치고 있는 포를 가지고 있어 관상용 식물로 재배한다. 온실 및 식물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다. 독특하게 생긴 포는 잎이라고 잘못 오인할 수 있는데, 잎이 변형된 구조이며, 꽃은 매우 작고 육질인 꽃차례 축에 빽빽하게 달려 있다. 본 종이 포함되어 있는 천남성과에서 볼 수 있는 육수화서의 포를 불염포라고 한다. 꽃차례의 모습이 마치 홍학과 닮았다고 해서 홍학꽃이라고 불린다. 영어의 일반이름도 Flamingo Flower(홍학꽃)이다. 최근 Avila-Rostant(2010) 연구팀은 불염포의 색이 어떤 요인에 의해 달라지는지에 대해 식물생리학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는데, 불염포의 색은 불염포 세포내의 액포에 수소이온농도(pH)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에 따르면 흰색과 녹색은 높은 수소이온농도(평균 5.65), 크림색(5.38), 분홍색(5.20), 붉은색(5.10), 오렌지색(4.5) 순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색에서도 밝은 채도를 갖는 불염포가 높은 수소이온농도를 갖는 것을 나타났다(Avila-Rostant et al., 2010). 화려한 식물체의 외형과 달리, 이 식물은 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옥살산칼슘 결정체가 있어서 먹었을 경우 입이 붓고 심한 염증이 생기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안수리움웬들링게이, AnthuriumWendlingeri, 다년생, PerennialPlant, 상록수, 아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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