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잎과 꽃도 아주 큰 글록시니아~
더욱이 이 식물은 구근식물이라는게 참 매혹적인 식물인것 같아요.
개화된 꽃사진을 보면 정말 꽃하나가 작은 사과만큼 근데다가 이쁘기까지 하죠.
이 글록시니아는 잎꽂이로 너무나 쉽게 번식이 가능해요.
줄기를 포함한 잎을 잘라 상토에 꼽아도 발근을 잘하지만 수태에 잎꽂이를 한 후 밀폐를 해도 뿌리가 아주 잘나는 식물입니다.
차례로 한번 잎꽂이를 해보겠습니다.
1. 먼저 글록시니아가 있어야 겠죠?
이 아이는 작년 잎꽂이를 나눔 받은 아이인데 한번 꽃을 피우고 다시 꽃을 피우는 중인데
겹치는 두가지 정도 삽목을 할려고 하네요~~~
잎줄기는 가능하면 식물체에 가깝게 자르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래야 줄기부분만 삽목시에는 상토에 묻히고 수태의 경우는 수태속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됩니다.
잎줄기를 자른부분에서 뿌리가 나오고 조금 더 있으면 구근이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새싹이 나오게 됩니다.
이 수태는 물에 담근 후 손으로 꽉 쫘주면 적당한 수분이 됩니다.
단 기간이 길어지면 적당히 밀폐한 곳에서는 수태도 마르기 때문에 두번째 잎꽂이시에는 분무를 통한 수분보충이 기본인것 같아요.
보통은 커피살때 주는 테이크아웃 컵에 수태를 넣고 위를 테이프로 덮어서 많이들 하시는것 같아요.
전 몇종류를 한번에 많이 하기 위해서 플랜박스전체를 수태로 채워 잎꽂이 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수태 잎꽂이가 조금점이라면 삽목은 중간 확인이 안되고 일정 기간 지난 후 잡아 당겨보거나 새순이 올라오는 걸 확인 후에
성공 여부를 확인 하는데 수태는 2-3주 정도 후에 살짝 수태에서 빼봐도 잎꽂이에 아무런 영향이 가지 않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에 글록시니아 잎꽂이 하여 발근한 아이들이예요.
하나는 뿌리만 나온 상태고 또 하나는 뿌리가 나와 구근까지 자그만하게 생긴 상태
뿌리가 나온 글록시니아를 상토를 채워 심어요.~~~ 이제 뿌리를 더욱 내리고 새순이 올라 오기를 기다리며 되는데
물러지지 않도록 마르면 물을 주고 충분히 마르면 물을 줘야 물러짐이 없어요.
매일매일 물을 주다보면 과습으로 물러저 실패할 수 있어 "꼭" 마른 후 에 주세요.
잘 관리를 하다보면 새순이 나오면서 잎꽂이 한 잎은 말라 들어가게 됩니다.
그럼 완벽하게 잎꽂이가 성공하신거예요~~~
이제 내년 늦여름쯤에 예쁜 꽃을 보실수 있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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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커서 매력적인 아이라 찜이다욤~~
참고 되셨으면 다행이네요.
Congratulation! You win the 1 Lucky Point!
감사합니다..
제가 요새 삽목도 해보고 ㅎㅎ
잎꽃이 해볼라마.. 글록시니아는 오데가서 띠올꼬 ㅎㅎㅎㅎ
제가 나눔한 아이들 택배보낼때 뜬금없는 아이들이 있을 경우도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