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 바이올렛의 잎꽂이 발근 (삽목 1개월 9일 경과)

온도가 너무 낮아서 실내 17도 이상은 유지해야 발근하는 관계로 겨울 잎꽂이는 맞지 않치만

잎꽂이를 해보라고 여섯종의 바이올렛을 구입한 친구가 많은 잎을 따다 주었다.

잎꽂이가 성공 여부는 온도가 관건이긴 하지만 시도 해보기로 했다.

여름에는 플랜트박스에 수태를 채워서 잎꽂이를 하였지만 온도가 중요한 시점이라

스치로폴 박스에 수태를 물에 젖신 후 꽉 짜서 채워 넣었다.

적정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하지만 너무 마르지도 너무 습도가 높지도 않아야 좋다.

수태를 채워 넣을때도 눌러 넣치 않고 펴 넣듯이 넣어서 최댜한 부피를 크게 해서 통풍이 잘되게 해준다.

적정량을 잎꽂이 하려고 했지만 

구입한 바이올렛들의 잎들 다 뜯어 왔는지 정말 잎들이 많았다.

최대한 붙지 않는 선에서 잎꽂이를 완료~~

이제 두껑을 닫고 가끔 열어주기만 하고 발근하기를 기다리면 될것 같아요.

잎꽂이에 성공하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