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식물들이 이식 시에는 전지를 기본으로 하고 이식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식물은 위에 줄기 잎부분과 뿌리부분의 균형에 맞추어서 커나가기 때문에 이식을 하다 뿌리가 짤리면 잎과 뿌리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짤려나간 뿌리에서 흡수하는 수분만큼 잎에서 광합성으로 수분증발양을 감당하지 못해 보통 가장 아래잎의 끝부분 부터 하얀에 마르거(하옆)나 잎 전체가 말라갑니다.
그 기간 식물이 몸살을 덜 하도록 순화를 시키는데 보통은 강하게 전지를 해서 잎량을 줄임으로써 뿌리와 밸런스를 맞추게 됩니다.
야자수들은 잎을 보기 위해서 키우는 경우라 잎을 최대한 살려야 하는 부분도 있고 하나 잎 크기가 커서 1-2개만 잘라도 풍성했던 야자수가
너무 왜소해 보이게 됩니다.
그걸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법을 나열해 봅니다.
1. 한달 정도는 그늘 또는 반그늘에 둬서 전체 잎 대비 광합성활동을 줄여 줍니다.(필수)
2. 2년 이상 경과된 워싱턴야자의 경우 과습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한달정도 매일 물을 주거나 이식후 1-4일 정도 물에 담꿔 놓습니다.(필수)
(겨울에는 2-4일에 한번씩 한달간 물을 주고 이후에는 흙이 마르면 줍니다.)
3. 커다란 잎 전체를 자른게 아니라 1-3장 가장 아래 잎수으로 1/3 또는 2/3로 짤라내서 잎크기를 줄여 줍니다.(상황에 따라)
4. 가능하면 퇴비는 한달 이후에 주거나 이식 시는 완숙퇴비로 연하게 줍니다.
이 세가지 정도면 워싱턴야자는 충분히 잎과 뿌리 밸런스가 맞아져서 안정화되고 새뿌리를 내리면서 새잎이 활기차게 올라오게 됩니다.
참고용 예제 사진
반그늘에 둘 수 없기 때문에 새잎을 제외한 모든 잎들을 2/3 정도 커팅 후 옮겨 놓은 상태입니다.
물은 매일 하루에 한번 주고 한달이 지난 상태인데 가장 아랫잎 1-2장만 노랗게 하옆이 지다 멈추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2주 정도 지나서 이제 안정화된 상태인데 노지에 직접 식재한 상태라 물은 1주일에 한번 정도 겨우 주고 있습니다.
전체 잎을 조금씩 잘라주는 형식이 아닌 가장 위에 잎 3장 정도 놔두고 아래잎들을 모두 제거해서 식재
물만 매일 줘도 하옆이 지지 않고 나머지 잎들이 초록색을 유지하며 안정화되고 새 뿌리가 나오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5. 배양토 -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 너무 배수가 잘되는 것보다는 한번 물주면 4-5일은 유지되는 정도는 배수가 적당합니다.
6. 월동 - 남부지방 직접 바람을 맞지 않는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며 야자수 몸 전체를 짚이나 보온비닐 같은 걸로 보호 해 주는게 좋습니다.
* 하옆 끝부터 갈변이 오거나 잎 전체가 말라 들어갈때는 수분이 부족하거나 생육 온도가 너무 낮으면 갈변이 오거나 잎 전체가 말라 들어갑니다.
충분히 물을 주고 따뜻하게 해주면 다음 잎부터는 해당 증상이 완화되거나 멈춥니다.
식물명 | 워싱턴야자 (워싱토니아 필리펠라, 와싱턴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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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Washingtonia filifera |
영문명 | Washington palm, California Fan Palm |
과 | 종려과 |
원산지 | 아메리카대륙 |
다년초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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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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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 |
번식법 | 씨앗 |
잎종류 | |
생육최저온도 | -11.1℃ |
휴면온도 | 22℃ |
생육적정온도 | 59~100℉(15~38)℃ |
발아최적온도 | 2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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