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식물들이 이식 시에는 전지를 기본으로 하고 이식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식물은 위에 줄기 잎부분과 뿌리부분의 균형에 맞추어서 커나가기 때문에 이식을 하다 뿌리가 짤리면
잎과 뿌리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짤려나간 뿌리에서 흡수 못하는 수분만큼 잎에서 광합성으로 수분 증발 양을 감당하지 못해
잎 끝부분부터 동시 마르거나 힘없이 쳐져서 말라갑니다.
그 기간 식물이 몸살을 덜 하도록 순화를 시키는데 보통은 강하게 전지를 해서 잎양을 줄임으로써 뿌리와 밸런스를 맞추게 됩니다.
두가지 경우로 나눠집니다.
1. 화분이나 포트에 순화된 파초를 구매한 경우
1.1 뿌리 상태를 보면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많은 상태이면서 해당 뿌리만큼 상단 잎이 밸런스가 이미 맞쳐진 상태입니다.
1.2 완숙 퇴비와 배수가 잘되게 상토나 마사들을 적정하게 배합해서 배수가 중간 정도 되게 한 후 이식합니다.
( * 가능하면 뿌리에 퇴비가 직접 닿지 않는게 좋으면 초보분들은 퇴비나 배양토를 애초에 넣치 않고 이후 웃거름으로 주는 걸 추천합니다.)
1.3 화분에 크기에 따라 식물이 크기는 대부분 결정 됩니다. 2m이내로 키우실꺼면 40cm이하의 화분에 식재하고
2m이상 키우시는 거라면 최하 40cm이상 큰화분에 식재합니다.
1.4 바나나나무 종류들은 뿌리와 줄기에 많은 수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기 이식 후 1주일만 매일 주고 이후엔 일주일에 1-2번 정도 적당합니다. (노지에 식재 시는 가뭄이 심하면 물을 줍니다.)
1.5 뿌리와 잎의 밸런스가 맞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조량은 많은 곳이 좋습니다.
2. 분주한지 얼마되지 않은 파초를 구매한 경우
1.1 뿌리 상태가 이제 분주를 해서 굵은 뿌리만 있고 잔뿌리가 아직 덜 발달된 상태입니다.
1.2 잎을 윗잎 3-4장 남기고 아래 잎들은 모두 제거해서 광합성으로 인한 수분증발을 줄여 줍니다.
1.3 퇴비를 절대 주면 안되고 가능하면 흙 배양시 상토비율은 30%이상으로 합니다.
(한달 이 후 자리를 잡힌 상태에서 웃거름을 줍니다.)
1.4 물은 한달까지는 매일 주고 그 이후는 일주일에 1번 정도 줍니다.
1.5 2주 정도 반그늘에 두고 그 이후 서서히 빛양을 늘려줍니다.
3. 월동 방법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는 문제가 없겠지만 실외(노지)인 경우 목대 부분은 서리내리는 늦가을에 냉해로 죽는데
식재 1년차에는 필히 이때 밑뚱까지 잘라서 버리고 그 위를 왕겨, 짚, 보온재 등으로 덮은 후 그 위를 비닐로 씌워 주고 늦봄 쯤 새순이 올라 올때 제거해주면 됩니다.
그 이후 년차에는 보통 아무런 조치 없이 월동도 하게 되지만 아주 추운 지역의 경우는 1년 더 위를 왕겨, 짚, 보온재로 덮어서
월동하는게 좋습니다.
식물명 | 파초 |
---|---|
학 명 | Musa basjoo Siebold & Zucc. |
영문명 | Japanese banana, Japanese fibre banana, hardy banana |
과 | 파초과 |
원산지 | 중국 |
다년초여부 |
![]() |
기타 |
![]() |
꽃색 | |
번식법 | 씨앗 뿌리가름 |
잎종류 | |
생육최저온도 | -12℃ |
휴면온도 | 3℃ |
파초, MusaBasjoo, 다년생, PerennialPlant, 파초과, 월동, 기타, 파초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