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겹황매화, 죽단화 삽목 작년 여름에 삽목을 시도해서 대부분 발근을 했던 죽단화!
올해도 역시나 개체수를 확보하고자 1차 삽목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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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는 줄기가 많이 나오는 수종으로 늦여름되면 어수선한 가지를 예초기로 정리하는 걸 보고 동네에서 가지를 잘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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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cm정도로 2-3마디를 넣고 자른 후 가장 위에 잎 두개를 놔두고 아래잎들은 정리했다.
굵은 줄기 얇은 줄기 상관없이 발근은 잘하지만 이후 성장속도를 위해서는 굵은 가지가 더 나았다.
삽목상자를 준비하고 모래성흙과 펄라이트를 썩은 흙에 송곳으로 구멍을 내고 하나씩 꼽았다.
(사실 양이 많고 상토에 삽목시는 상토가 부드러워서 그냥 꼽아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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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잘라오지 않았는데 한줄기에 삽수가 많이 나오는데 황매화인것 같다.
삽목상자 두판을 채우게 삽목을 했다.
발근력이 상당히 좋고 빠른 종류이기 때문에 2주 정도 후면 새싹올라오면서 빠른 활착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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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단화, 겹황매화, KerriaJaponica, 장미과, 죽단화삽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