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나무에 종류가 몇가지가 있지만 처음 흰색으로 펴서 점점 붉어져 3색으로 보이는 병꽃나무
한참 새가지가 자라는 시기라 좀더 가지가 강화된 6월 중순 이후가 삽목 적기로 보이기 하지만 지금도 삽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삽목을 합니다.
새가지의 세력이 강하게 뻣어서 삽목하기가 참 좋습니다.
마디의 길이가 길고 잎이 커서 한마디씩 45도로 잘라 수분증발을 위해서 잎을 1/3정도만 남기로 잘라 삽수를 제조합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조마조마 하시면서 이 길이가 맞을까? 이 각도가 맞을까? 잎은 이정도로 하면 혹 뿌리를 내리지 않고 죽는게 아닌가
고민들 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편하게 삽목하셔도 삽목이 되는 종들은 대부분 삽수 제조 문제가 아닌 이후 삽목시 사용한 흙과 빛가름 그리고 물주기를
잘못 하면서 삽목에 실패하게 됩니다.
크게 고민 할것 없이 그냥 잘라 삽수를 만드시면 되고 물에 담궈 수분을 충분히 흡수시키냐? 발근제를 바르냐?
초보이시면 물에 1시간 이상 담궈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게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뿌리기 내리기 전까지는 뿌리가 없어 절단면으로 수분을 흡수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삽수들에게 미리 수분을 공급해주는게 삽목에 이득이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근제를 바르냐? 대부분은 발근제를 사용하느냐 사용하지 않느냐 크게 차이점을 보실 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주 삽목이 까탈스러운 종류들의 경우는 삽목 성공률이 낮아서 물에 충분히 흡수 시키고 발근촉진처리(발근제)하고
안개분무(미스트분사)로 습도를 60%이상 유지해주고 시간경과에 따른 차광율을 조절도 하지만
대부분 일반 가정에사 취미원예를 위한 삽목을 시에는 필요한 작업은 아닌 것 같아요.
삽수를 다 조제하고 물속에 담궈 수분을 충분히 보충 해줬으면 삽목상자(2-3천원선에서 판매되고 있어요)나 집 주변에 스치로폴에 배수가 되도록 바닥에 구멍을 촘촘히 내고
그안에 거름성분이 적거나 없는 일반상토, 모래, 질석, 소립마사토 등에 삽수를 꼽을때 끝부분이 최대한 다치지 않도록 구멍을 낸 후에
삽수를 꼽아 놓고 반 차광을 한 후에 매일 물을 주면 됩니다.
삽목시에는 차광이 참 중요한데 너무 차광이 잘된 곳에 두면 잎은 쌩쌩하지만 광합성작용이 적다보니 뿌리를 내리는 시기간 길어지고
때론 캘로그만 형성되고 뿌리를 못내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가장 효율적인건 초기엔 2주정도 80%선 차광에서 서서히 순화를 시킨 후 차광율을 낮추는게 좋은 것 같네요.
식물명 | 병꽃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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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Weigela subsessilis |
영문명 | |
과 | 인동과 |
원산지 | 한국 |
다년초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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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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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 |
번식법 | 삽목 |
잎종류 | 외떡잎(어긋나기) |
병꽃나무, WeigelaSubsessilis, 다년생, PerennialPlant, 인동과, 월동, 삽목, 병꽃나무삽목, , cutting, rooting
삽목에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성공하면 좋겠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