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단엽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한 것이 많지만 잘 자란 것은 2-3개로 갈라진다. 잎이 3개로 갈라질 때는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고 길이 5-15cm, 나비 2-3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돌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가장자리가 약간 두꺼워져서 검은빛이 돌고 측맥 사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파상으로 되며 측열편은 짧고 작다. 길고 가느다란 선형의 엽병은 길이 5~25cm 정도로 털이 없고 단단하며 광택이 난다.
열매
황색의 낭퇴(囊堆)는 둥글며 잎 뒤쪽의 각 지맥(支脈) 사이에 두 줄로 나며 황색으로 익고 포막은 없다.
뿌리
근경은 비교적 길게 뻗으며 여러개가 총생하고 갈색 인편으로 덮여 있다. 인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생 상록 착생식물, 양치류.
크기
높이 8-35cm
+상세설명
개요
고목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잎이 드문드문 달린다. 잎자루는 길이 2~15cm이고, 잎몸은 4~10cm로 타원상 피침형이거나 2~3갈래로 갈라진다. 포자낭군은 측맥 사이에 하나씩 달리고 원형이다. 우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