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시아 원산이며 밭에서 채소작물로 재배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덩굴지면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덩굴손은 1개, 끝은 갈라지지 않는다. 전체에 가시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운데 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뒷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8~15cm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으며, 한 포기에서 난다. 수꽃은 1개 또는 여러 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달리며, 암꽃은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선형이다. 꽃부리는 노란색,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수꽃은 수술이 3개, 암꽃은 암술대가 3개이며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 황갈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각지 및 전 세계에서 재배한다. 오이는 아시아 지역이 원산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특히 인도에서 다양한 변이들이 발견된다. 오이는 색과 모양, 식감, 용도, 재배지역, 수확시기 등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표 품종으로는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취청오이,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는 다다기오이 등이 있다. 열매를 식용하며, 미용재료, 약재로 쓴다. [1]
형태
줄기는 덩굴지면서 뻗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덩굴손은 1개, 끝은 갈라지지 않으며, 전체에 가시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고 가운데 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며, 뒷면에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8~15cm다.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으며, 한 포기에서 난다. 수꽃은 1개 또는 여러 개가 잎겨드랑이에서 달리며, 암꽃은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고, 선형이다. 꽃부리는 노란색, 끝은 5갈래로 갈라진다. 수꽃은 수술이 3개, 암꽃은 암술대가 3개이며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 황갈색으로 익는다.
국내분포
전국(재배)
해외분포
아시아(원산), 전 세계(재배)
생태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이용및활용
열매를 식용하며, 미용재료, 약재로 쓴다.
해설
참외속(Cucumis L.) 식물에서 오이(C. sativus L.)는 C. melo L.에 속하는 메론, 참외 등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되는 채소작물이다. 오이는 아시아 지역이 원산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특히 인도에서 다양한 변이들이 발견되고 있다. 최근의 DNA 분석결과에서 오이(C. sativus)는 C. melo와 형태적으로 유사하지만 유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으며, 아프리카 원산인 C. melo는 아시아, 호주 지역에서 분화한 것으로 추정되었다(Renner et al., 2007). 오이는 색과 모양, 식감, 용도, 재배지역, 수확시기 등에 따라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국내에서 재배되는 대표 품종으로는 남부지방에서 재배하는 취청오이,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는 다다기오이 등이 있다(손, 2007).
자료출처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