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납작한 선형이며 뒷면에 능선이 지고 표면에 얕은 홈이 있으며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부분은 붉은색이다.
꽃
여름철에 가장 밖에 달려있은 엽액에서 화경(花莖)이 발달하여 높이 30㎝정도 자라며 그 끝에 분홍색 꽃이 1개 달린다. 화피는 6갈래로 갈라지고 수평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통같이 되고 녹색이다.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흔들리고 황색이다. 자방은 하위로서 밑에 대가 있으며 막질의 포로 둘러싸여 있다.
뿌리
파같은 인경에서 5-7개의 잎이 나온다.
원산지
남아메리카 원산
분포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화경(花莖)은 높이 30㎝정도
+상세설명
개요
남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 식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30cm가량이고, 비늘줄기가 파 모양이다. 잎은 밀생, 가늘고 두꺼우며, 짙은 녹색으로 꽃줄기보다 길다. 사철 내내 푸르지만 3~4월에 새잎으로 바뀐다. 꽃은 7~10월에 걸쳐 피며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꽃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들고 낮에는 핀다. 화피는 6장, 긴 타원형, 꽃부리통은 매우 짧고,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 녹색이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이 종은 나도사프란에 비해 잎이 가늘고 두꺼우며 꽃이 흰색이므로 다르다. 또한 붓꽃과의 사프란은 암술머리가 붉은색으로 실처럼 가늘고 길게 자라는 반면, 흰꽃나도사프란은 암술머리가 길게 자라지 않고 뭉툭하므로 구별된다.
형태
키 30cm가량, 비늘줄기는 파 모양이다. 잎은 밀생, 가늘고 두꺼우며, 짙은 녹색으로 꽃줄기보다 길다. 사철 늘 푸르나 3~4월에 새잎으로 바뀐다. 꽃은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이고 꽃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달리며, 밤에는 오므라들고 낮에는 핀다. 화피는 6장, 길이 2cm가량, 긴 타원형, 화관통은 매우 짧고,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 녹색이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7~10월에 핀다.
이용및활용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해설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수선화과의 식물로 본 종이 속한 나도사프란속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2종이 관상용으로 들여와 심고 있다. 멕시코 원산인 나도사프란(Zephyranthes carinata Herb.)과 흰꽃나도사프란이 바로 그것이다. 화관통이 포 및 수술대보가 긴 나도사프란에 비해 흰꽃나도사프란은 화관통이 매우 짧아서 포와 수술대보다 짧다. 한편, 나도사프란속의 식물들은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 붓꽃과의 사프란(Crocus sativus L.)과 외형이 다소 유사하여 이름을 나도사프란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두 종류의 식물들은 전혀 다른 과에 속해 있다. 사프란은 붓꽃과에, 나도사프란은 수선화과에 속한다. 형태적으로 이 두 속은 뚜렷이 구분된다. 사프란은 암술머리가 붉은색으로 실처럼 가늘고 길게 자란다. 이 암술머리를 조미료로 쓰며 이를 사프란이라고 한다. 반면, 흰꽃나도사프란은 암술머리가 길게 자라지 않고 뭉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