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원산이며 정원, 공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원산지에서는 해발 800~3,400m의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모여나며, 높이는 1~3m, 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고 황색을 띤다. 잎은 가지 끝에 모여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8쌍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꽃은 12~4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황색이다. 꽃받침조각은 9장, 꽃잎은 6장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4~8월에 익으며, 흑자색을 띤다. 우리나라 각지에서 식재하며, 우리나라 전역 및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유럽 등에서 식재한다. 이 종은 중국남천에 비해 작은잎이 5~8쌍으로 난형이며, 맨 위쪽 작은잎에 잎자루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국내분포
전국(식재)
해외분포
대만,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유럽
서식지/생육지
원산지에서는 해발 800~3,400m의 숲 속에서 자란다. 공원 등지에 식재한다.
형태
상록성 떨기나무이다. 높이는 1~3m이다. 줄기는 모여나며, 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되어 있고 황색을 띤다. 잎은 가지 끝에 모여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8쌍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황색이다. 꽃받침조각은 9장, 꽃잎은 6장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흑자색을 띤다.
생태
꽃은 12~4월에 피고 열매는 4~8월에 익는다.
해설
남천속(Mahonia)에는 약 60여 종이 있으며, 대부분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지역에 분포한다. 본 종은 중국남천(M. fortunei (Lindl.) Fedde)에 비해 작은잎이 5~8쌍으로 난형이며, 맨 위쪽 작은잎에 잎자루가 있으므로 구분된다. 일본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