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화용으로 좋은 소재이다. 강한 광선이 내리쬐는 척박지를 비롯하여 노출된 절개지 등의 녹화용으로 유망하다. 대규모 면적의 개활지 등에 군식하면 이국적인 경관 연출이 가능하다. ▶全草(전초) 혹은 根(근)을 蘭香草(난향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절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全草(전초)는 flavonoid 배당체, alkaloid, phenol類(류), steroid, amino acids, 有機酸(유기산), tannin을 함유한다. 그 속에는 일종의 抗菌有效成分(항균유효성분)이 있고, 根(근), 莖(경), 花(화), 全草(전초) 중의 함유량은 각각 1.5·1.5·10.4·5.5·4.7g%로 담황색 혹은 황록색의 粉末(분말)을 이루며 無臭(무취), 味(미)는 微苦(미고)하고, 물에 쉽게 녹으며 水溶液(수용액)은 알칼리性(성)을 나타낸다. Ethanol에는 약간 녹지만 ether, chloroform, acetone 등의 有機溶劑(유기용제)에는 녹지 않는다. ③약효 : 祛風(거풍), 除濕(제습), 止咳(지해), 散瘀(산어)의 효능이 있다. 감기에 의한 發熱(발열), 류머티즘에 의한 骨痛(골통), 百日咳(백일해), 만성기관지염, 월경불순, 崩漏(붕루-자궁암 등에 의한 자궁출혈), 白帶(백대), 産後(산후)의 瘀血(어혈)에 의한 痛症(통증), 타박상, 皮膚搔痒(피부소양), 濕疹(습진), 瘡腫(창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0-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술에 담가서 사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