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호생하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 또는 난상 장타원형이고 예첨두이며 둔저 또는 원저이고 길이 3-6cm, 폭 1.5-3cm로서 양면에 털이
약간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며 기부에 침상 탁엽이 있다.
열매
7~8월에 8㎜의 둥근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으며 맛이 좋다.
꽃
꽃은 지름 3-4㎝의 백색
양성화로서 5-6월에 지난해의 가지 옆에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1개씩 개화한다. 꽃받침잎은 긴 피침형으로서 끝이 꼬리처럼 뾰족해지고 양면에
우단같은 짧은 털이 밀생하며 꽃잎은 도란상 타원형으로 5개인데 수평으로 퍼지며 꽃받침과 길이가 거의 같다. 자방은 겉에 털이 없다.
줄기
높이 20-60cm이고 줄기는 가늘며 곧추서거나 길게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군데군데에 가시가 있으며 새가지에는 긴 털과 선모가 있다.
뿌리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원산지
한국
분포
▶일본에도 분포한다. ▶난대림의
해발 700m 이하의 산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바닷가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제주도,거제도,완도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