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나 공원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기 위해 미국에서 들여온 낙엽 덩굴식물이다. 줄기는 덩굴지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은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2번 갈라진 3갈래 겹잎이다. 가운데 갈래잎은 난형, 길이 3~10cm, 폭 3~8cm,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누른빛을 띤 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 또는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밑을 향한다. 꽃받침잎은 4장, 피침형 또는 난형이고 끝은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 타원형이다. 기본종인 누른종덩굴에 비해 잎 뒷면에 털이 없고, 꽃이 황자색이며, 꽃받침 밑에서 나온 돌기가 모인꽃싸개 모양이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고, 어린순은 식용한다.
국내분포
재배
해외분포
미국(재배)
서식지/생육지
정원, 공원(식재)
형태
줄기는 덩굴지고 옆으로 길게 뻗으며, 끝은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간다. 잎은 마주나며, 2번 갈라진 3갈래 겹잎이다. 가운데 갈래잎은 난형, 길이 3~10cm, 폭 3~8cm,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황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 또는 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며, 밑을 향한다. 꽃받침잎은 4장, 피침형 또는 난형이고 끝은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 타원형이다.
생태
낙엽 덩굴식물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해설
기본종인 누른종덩굴에 비해 잎 뒷면에 털이 없고, 꽃이 황자색이며, 꽃받침 밑에서 나온 돌기가 총포 모양이므로 구분된다. 1908년 Maurice L. de Vilmorin에 의해 한국에서 도입되어 미국 아놀드수목원에서 재배되었으며, 국내 분포지는 불분명하다(Rehder,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