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하늘이 더없이 맑았던 어제 아내와 함께
근처 카페식 농원에 다녀왔어요.
쥔장이 인테리어 업계에서 꽤 유명한분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하게 잘꾸며
놓았더라구요.
시원한 음료 포함 입장료8천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고 덤으로
우단동자 씨앗과 케이프라벤더 씨앗도
채종할수 있어서 더없이보람찬 하루였네요.
정원과 덧밭이 함께 있는 카페...
제가 앞으로 꼭 시도 해 봐야겠단
마음이 들더라구요.
10월 23일
흰 독말풀 (Thom Apple) - 경애
남한산성 퇴촌이 가까이 있다는것이
큰 福이죠.
녹색들 가득하니 무더운 느낌도 없고 정말 쉼터같네요.
마시고 꽃감상하고 담소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힐링의 시간이 되더군요!
마음을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