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난상 능형이며 둔두로서 질이 두껍고 녹색 표면에 1개의 선이 있으며 뒷면에 백색 점이 있고 옆에 달린 잎은 난상 타원형으로서 끝만 떨어진다. 뒷면에는 Y자형의 기공조선이 있다. 상하엽은 좌우엽보다 작다.
열매
구과는 구형으로 지름 1-1.2cm이고 갈색이며 8(9-10)개의 실편으로 구성되고 중앙부의 제(臍)는 작고 뾰족하다. 실편은 정사각형이며, 종자는 각 실편에 2개씩 들어 있으며 긴 삼각형이거나 양면이 돌출하고 2개의 지양(脂襄)이 있으며 길이 3mm로서 날개가 좁다. 구과는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꽃
꽃은 4월에 피며 일가화로 암수가 각각 다른 가지에 달리고 수꽃은 황색이다.
줄기
높이 40m, 지름 2m이고 줄기가 통직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 원추형의 수관을 형성하고 수피는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지고 소지는 편평하고 처진다.
원산지
일본 원산.
분포
제주도 및 남해안 지방에 조림수종으로 식재해 왔다.
형태
상록침엽교목
크기
수고 40m, 직경 2m까지 자람.
+상세설명
개요
일본 원산이며 조림용으로 산지에 식재하는 상록성 큰키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30~40m, 지름 60cm까지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수평으로 퍼진다. 나무껍질은 흑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진다. 어린가지는 편평하며, 밑으로 처진다. 잎은 난상 능형, 끝은 둥글다. 잎 뒷면에 Y자 모양의 흰색 기공선이 있다. 암수한그루이며 구화수는 4월에 가지 끝에 달린다. 수구화수는 자갈색, 타원형으로 길이 3mm쯤이다. 암구화수는 붉은 갈색, 둥글며 지름 1cm쯤이다. 열매는 구과, 난형이고, 어린가지 끝에 붙으며, 10~11월에 광택이 있는 적갈색으로 익는다. 실편은 8~10개, 씨는 납작한 원형이며, 실편에 2개씩 붙고, 가장자리에 넓은 날개가 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주로 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 식재하며, 일본 혼슈 이남에 분포한다. 화백에 비해 잎이 줄기에 붙으며, 끝이 둥글어 구분된다. 측백나무에 비해 잎 뒷면에 Y자 모양의 기공선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목재는 건축재, 교량재, 가구재 등으로 쓴다. 편백나무라고도 한다.
다른국명
편백나무
국내분포
중부 이남(식재)
해외분포
일본
서식지/생육지
식재
형태
줄기는 높이 40m까지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수평으로 퍼지며, 수피는 흑갈색 또는 적갈색, 세로로 벗겨진다. 어린 가지는 편평하며, 밑으로 처진다. 잎은 난상 능형, 끝은 둥글다. 잎 뒷면에 Y자 모양의 흰색 기공선이 있다. 솔방울(구화수)은 암수한그루로 핀다. 수솔방울은 자갈색, 타원형으로 길이 3mm쯤이다. 암솔방울은 붉은 갈색, 둥글며 지름 1cm쯤이다. 열매는 구과, 난형, 어린 가지 끝에 붙으며, 적갈색으로 익는다. 실편은 8~10개, 씨는 실편에 2개씩 붙고, 가장자리에 넓은 날개가 있다.
생태
상록 큰키나무다. 꽃은 4월에 핀다.
해설
화백(Chamaecyparis pisifera (Siebold & Zucc.) Endl.)에 비해 잎이 줄기에 붙으며, 끝이 둥글어 구분된다. 측백나무(Platycladus orientalis (L.) Franco)에 비해 잎 뒷면에 Y자 모양의 기공선이 있으므로 구분된다. 기본종에 비해 소지의 끝이 가늘고 씨가 도란형인 것을 변종 var. formosana (Hayata) Hayata로 구분하며, 대만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