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4줄로 배열되며 측엽은 약간 밑으로 처지면서 수평하게 퍼지고 난형으로서 양족 밑에 굵은 털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톱니가 있고 양끝이 좁으며 끝은 측엽과 더불어 가시 같이 뾰족하고 2줄로 빽빽하게 가지에 들어붙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가지와 더불어 연한 녹색이다. 길이 약 3mm이며 비늘조각 같다. 포자엽은 삼각상으로 배처럼 양쪽 가장자리가 접어들며 뒷면에 능선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약 1mm정도이다.
열매
포자낭수는 소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대가 없고 길이 1cm내외 지름 2mm정도로서 네모가 진다.
줄기
원줄기는 구리철사같이 단단하고 붉은빛이 돌며 옆으로 벋으면서 2개씩 갈라지기 때문에 방석같이 되고 군데군데에서 담근체(擔根體)가 나와 뿌리가 내린다. 가늘고 길게 땅이나 바위 위를 기며 전체에 털이 없고 원줄기에서 갈라지는 가지가 뚜렷하며, 줄기에서는 잎이 느슨하나 가지에서는 조밀하게 달린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국 각처에 분포한다.
형태
상록성 다년초
+상세설명
개요
숲 속 바위에 자라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에 붙어 자라며, 붉은 갈색을 띠고, 가지가 갈라져서 방석처럼 된다. 잎은 4줄로 배열하는데, 원줄기에는 드문드문 나고 가지에는 빽빽하게 난다. 가지에 붙는 잎은 긴 난형,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다른국명
바위바늘이끼
국내분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해외분포
러시아(우수리), 중국(동북부)
서식지/생육지
숲 속의 바위
형태
줄기는 땅에 붙어 자라며, 붉은 갈색을 띠고, 가지가 갈라져서 방석처럼 된다. 잎은 4줄로 배열하는데, 원줄기에는 드문드문 나고 가지에는 빽빽하게 난다. 가지에 붙는 잎은 긴 난형,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가지에서 퍼지는 잎은 난형이다. 포자낭 이삭은...
생태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포자는 7~9월에 익는다.
해설
왜구실사리(S. helvetica (L.) Link)에 비해 포자낭이삭은 기둥 모양으로 가지 끝에 달리며, 포자낭이 달리는 가지는 곧게 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