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대생하며 길이 7~12cm, 폭 2.5~4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중륵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측맥이 솟아 나와 있다. 엽병은 길이 7-15mm이다.
열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꽃
꽃은 이가화로 지름 5㎜정도이며 황백색인데 엽액에 뭉쳐 달리고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만은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원산지
중국 원산.
분포
경남, 전남지역의 따뜻한 곳에 식재하고 있다.
형태
상록활엽관목.
크기
높이가 3m 안팎으로 자란다.
+상세설명
개요
정원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상록성 활엽 떨기나무이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수형을 이루며 맹아력이 좋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7~12cm, 폭 2.5~4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다. 잎 모양은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밑은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가운데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측맥이 솟아나와 있다. 잎자루는 길이 7~15mm이다. 꽃은 9~10월에 암수딴그루 피는데 지름 5mm 정도, 황백색, 잎겨드랑이에 뭉쳐 달리고 길이 7~10mm의 작은꽃자루가 있다. 꽃은 작으나 향기가 좋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타원형 위가 둥글다.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로 다음 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중국 원산이며 우리나라 경남, 전남 지역에서 식재한다. 등황색 꽃이 피는 것을 금목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