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잎 뒷면에 다갈색 면모가
있으나 곧 없어진다.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7-9개로 갈라져서 장상으로 되며 기부는 지름 20~40cm로서 다소 심장형이고 열편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며 첨두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둥글고 길이 30㎝이상으로서 길며 사방으로 퍼지고 털이 없다.
열매
열매는 지름 5㎜ 내외의 장과로 거의 둥글고 이듬해 4-5월에 검게 익는다.
꽃
가지 끝에 산형화서가 모여서
원추화서로 되며 길이 20-40㎝, 지름 5-8 cm이고 꽃은 5mm정도로서 화경과 더불어 백색이며 5수이고 화반은 도드라지며 열매가 달렸을
때는 지름이 3mm에 달하고 꽃받침열편이 뚜렷하지 않다. 암술대는 5개로서 길이 1.5mm정도이다. 꽃은 10-11월에 핀다.
줄기
외대로 자라는 성질이 있으며, 순치기를 하면 간혹 분지하기도 한다. 소지는 굵으며 털이 없다. 가지에 잎이 떨어진 자국이 크게 남아 있다.
뿌리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많다.
원산지
한국
형태
상록활엽관목, 수형: 타원형.
크기
높이 2-4m까지 자란다.
+상세설명
개요
바다 근처 숲에 자라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밑에서 몇 대가 모여 나며, 높이 2~3m이다. 잎은 줄기 끝에 모여서 어긋난다. 잎몸은 7~9갈래로 가운데까지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다. 잎의 지름은 20~40cm이며, 밑이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