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대생하며 피침형으로서 3개의 엽맥이 뚜렷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중앙부의 잎은 길이 6cm, 폭 5-10mm이다. 잎은 육질이고 엽병이 없이 잎의 밑부분이 줄기를 완전히 감싸고 맞붙었다.
열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8-9월에 익어 끝이 4조각으로 갈라진다.
꽃
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자라는 산방상 취산화서에 백색 꽃이 많이 달리고 화경은 길이 5-10mm이며 포(苞)는 난상 피침형으로 막질이다. 꽃받침은 짧은 종같으며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 수술은 10개이다. 자방은 난형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줄기
높이 50-10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남록색을 띤다. 한군데에서 여러 대가 나와 곧추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
뿌리는 길고 굵으며 껍질은 잿빛을 띤 흑갈색이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러시아 극동부에 분포한다. ▶개성 이북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생 초본.
크기
높이 50-100cm정도에 이른다.
+상세설명
개요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는 길고 굵으며 껍질은 잿빛을 띤 흑갈색이다. 줄기는 높이 50~100cm까지 자라며 가지는 윗부분에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며 피침형으로 3개의 잎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