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원형이고 기부는 심장저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지름 3.5-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 중앙부에 기포가 있어서 물에 뜨기 쉽고 거북등처럼 생긴 그물눈이 있다. 긴
엽병의 기부에 탁엽이 있다. 탁엽은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2.5-3.5cm이며 엽액에서 유엽이 돋는다.
열매
열매는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육질로서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꽃
꽃은 일가화로서 8~9월에 물
위에서 피며 수꽃은 1개의 포 안에 2-3개씩 들어 있고 3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 및 6-9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한 포 안에서 2개씩
생기지만 1개만이 발달하며 백색 꽃잎은 밑부분에 누른빛이 돈다. 헛수술은 6개이고 자방은 하위로서 6실이며 6개의 암술대는 각 2개씩 갈라진다.
줄기
원줄기가 길게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며 마디에는 처음에 2개의 막질 탁엽만이 있다.
원산지
한국
형태
다년생 수초이다.
+상세설명
개요
남부지방과 중부 서해안 섬의 연못과 도랑물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이다.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고 마디에서 잎과 수염뿌리가 난다. 물속의 턱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막질, 물 위의 잎은 둥근 심장형으로 뒷면에 해면질 공기주머니가 있다. 꽃은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