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가 낮은 산과 들의 양지바른 풀밭이나 경작지 주변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길이 30~50cm이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사방으로 퍼지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3~13장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줄기잎은 작은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꽃은 4~6월에 피는데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이고, 지름 1.5~2.0cm이다. 꽃잎은 5장이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꽃받침잎보다 2배쯤 길다. 열매는 수과, 6~8월에 익으며, 털이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시베리아, 몽골,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국내에 자라는 양지꽃속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 기는 가지가 없고, 뿌리잎의 작은잎은 5~7장으로 난형이며, 꽃잎은 꽃받침잎보다 훨씬 길므로 구분된다. 또한 꽃은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에 붙는 반면, 눈양지꽃은 기는줄기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길게 나오므로 다르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소시랑개비, 좀양지꽃, 큰소시랑개비라고도 다.
다른국명
소시랑개비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러시아(시베리아), 몽골, 일본, 중국
서식지/생육지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
형태
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길이 30~50cm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사방으로 퍼지며,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3~13장이며, 아래쪽으로 갈수록 작아진다. 줄기잎은 작은 잎 3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꽃은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 지름 1.5~2.0cm다. 꽃잎은 5장이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고, 꽃받침잎보다 2배쯤 길다. 열매는 수과, 털이 있다.
생태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6월에 피며, 열매는 6~8월에 익는다.
해설
국내에 자라는 양지꽃속(Potentilla)의 다른 식물들에 비해 기는 가지가 없고, 뿌리잎의 작은 잎은 5~7장으로 난형이며, 꽃잎은 꽃받침잎보다 훨씬 길므로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