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은 장미에 계절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저기 피어나는 장미꽃을 보면 키워보고 싶은 생각들이 부쩍 뜹니다.
쉽게 구할 절화장미나 꽃이 지고난 장미 줄기를 찔레꽃에 눈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눈접은 장미의 생육이 가장 왕성한 5월 ~ 10월까지가 가장 적기입니다.
삽목 개체수를 늘리기 어려운 품종이라도 활착률이 아주 높고 찔레꽃 의한 강한 생육으로 인하여 성장속도가 빠른 장점도 있습니다.
먼저 필요한 준비물은 꽃이 지고 1주일 전후인 장미가지 또는 절화장미, 접목도 또는 커터칼, 야생찔레꽃, 접목테이프 또는 비닐테이프를 준비합니다.
접목도를 이용해 눈이 붙어 있는 충실한 줄기부분 1-2cm부분을 목질부까지 포함해서 커터칼로 자릅니다.
물이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껍질부분만 잘벗겨집니다.
찔레꽃 뿌리쪽을 파고 반듯한 부분을 T자로 2cm세로로 커터칼로 긋고 가로의 경우 찔레꽃 뿌리줄기 절반을 칼질을합니다.
찔레꽃 대목에 T부분에 장미 눈이 붙은 작업한 껍질부분을 밀어 넣습니다.
그런후 접목테이프를 이용하여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감습니다.
특히나 장미의 눈 부분은 나중에 뚫고 나올 수 있도록 한번정도만 감싸고 다른 부분은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싸줍니다.
그 기간동안 찔레꽃이 왕성한 물올림을 할 수 있도록 절대 가지를 자르지 않습니다.
가지를 자른 경우 위쪽으로 물을 올리지 않기 때문에 장미눈은 말라비틀어지고 접목은 실패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장미 눈에서 장미 순이 올라오면 찔레줄기 부분은 자르고 지줏대를 대서 아직 확실히 활착되지 않는 장미줄기를 보호 해 줍니다.
이후 다음년에 옮겨 심습니다.
감자를 이용한 장미 삽목
http://www.treeinfo.net/bbs/board.php?bo_table=ti_info&wr_id=208&ti_no=29
식물명 |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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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Rosa hybrida |
영문명 | Rose |
과 | 장미과 |
원산지 | 아시아 |
다년초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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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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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색 | |
번식법 | 씨앗 삽목 접목 |
잎종류 | |
발아최적온도 |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