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는 않지만 여름부터 가을까지 개화기간이 긴 꽃댕강나무
작년에도 몇십개를 삽목을 해서 대부분 발근했던 나무라 올해는 그 양을 늘려 볼 생각이다.
새가지가 정말 많이 나오는 식물로 개체수를 늘릴려고 마음만 먹으면 수량을 엄청 늘릴수 있는게 꽃댕강이지 싶다.
줄기가 잘뻦은 가지를 잘라온다.
지금 한참 개화중으로 가지 몇개만 잘라와도 삽수를 여러개가 나온다.
2~4마디 10~12cm 정도 되도록 자른 후 가장 윗줄기부터 2-4잎을 놔두고 아래는 잘라 낸다.
특히나 끝가지 부분은 꽃이 붙어 있기 때문에 필히 잘라낸다.
삽수가 다 준비되면 삽목상자 또는 스치로폴에 배수가 좋은 강모래 또는 상토를 채워 놓고 꼽는다.
그런 후 매일 물을 준다.
꽃댕강은 삽목이 잘되는 종류로 한달 정도만 물관리를 잘하면 뿌리가 왕성하게 발근하고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서
그 작은 줄기에서 새싹이 나오면서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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