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a itinerans
특이한 모양이 이색적인 병솔나무
내한성이 없어 제주도나 남부지역도 따듯한 겨울기후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다.
꽃이 이뻐서 월동이 가능할까 싶어 키워봤지만 겨울에 모두 죽어버렸다.
삽수를 구해서 삽목을 해보기로 했다.
아래에 쳐진 한가지를 잘라왔다.
요즘 날씨가 엄청 더운 관계로 하루정도 물속에 담궈놨다.
잎 사이들이 좁기 때문에 삽목하기 좋은 10~12cm로 커팅을 했다.
위에 잎 3-4개를 놔두고 아래 잎들을 가위로 다 정리를 한상태 가지의 아래는 45도로 절단해서 삽목시 수분을 끌어올릴 면적을 최대한 넓게 한다.
스치로폴에 구멍을 내거나 삽목상자에 강모래 또는 상토를 채워놓고 송곳으로 구멍을 낸 후에 삽수를 꼽아 넣는다.
차광막을 치거나 그늘에 두고 매일 이제 물을 주면 된다.
발근이 얼마나 잘되는지는 1-2주 후면 대략 윤곽이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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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솔나무, CallistemonLanceolatus, Bottlebrush, 도금양과, 병솔나무삽목